안녕하세요 장사만세 이철주 대표입니다.
제가 최근 방문한 '명계옥'은 냉면과 닭카츠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을 만한 브랜드였습니다.
기존 돈까스와 냉면 조합에서 벗어나 닭고기를 활용해 원가를 낮추면서도 새로운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창톡뉴스에서는 면계옥을 예시로 프렌차이즈 시장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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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메뉴
명계옥의 대표 메뉴는 냉면(8,900원)과 경양식 닭카츠(9,900원)입니다.
세트로 주문하면 냉면과 닭카츠가 11,900원에 제공되는데, 단품보다 3,000원만 추가되니 소비자 입장에서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 됩니다.
냉면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양념게장을 올려 개성을 더했고, 닭카츠는 부드럽고 담백해 기존 돈까스와 차별화되는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 지점에서 소비자들이 충분히 ‘가성비 좋은 조합’이라고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돈까스 대신 닭고기로 가성비 높이고 중장년 고객 공략
명계옥이 돈까스 대신 닭카츠를 선택한 데에는 분명한 전략이 있다고 봅니다.
돼지고기보다 저렴한 닭고기를 사용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40~60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소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하는 데에도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대중적이면서도 새로운 포인트를 가진 브랜드’라는 점에서 매력을 크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 효율 높지만 월세 비싸고 여름 장사 치중.. 보완 메뉴 필요
명계옥은 조리 공정이 단순해 운영 효율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 존재합니다. 매장이 24평 규모인데 월세가 560만 원으로 부담이 크다는 점입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매출이 크게 나올 수 있지만, 계절 의존도가 높아 사계절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려면 보완 메뉴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신메뉴는 닭짬뽕보다 '닭칼국수' 추천
보완 메뉴로 현재 ‘닭짬뽕’을 고려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닭짬뽕이 자극적인 이미지로 인해 명계옥이 추구하는 ‘건강·담백·부드러움’과는 다소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닭칼국수는 훨씬 대중적이고 부담이 적어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냉면·닭카츠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브랜드 이미지를 해치지 않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업종 변경에 유리.. 간판 직관성, 가시성 보완 필요
명계옥의 또 다른 매력은 업종 변경에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인테리어 비용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메뉴와 품질로 승부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기존 점포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업종 변경의 핵심은 간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판 하나만 바꿔도 ‘완전히 다른 매장’이라는 인식이 심어져야 하기 때문에, 세련됨보다는 직관성과 가시성이 중요합니다.

효율성, 확장성 좋지만, 메뉴, 간판 약점 보완 필요
제가 본 명계옥은 냉면과 닭카츠라는 조합으로 충분히 대중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확보한 브랜드였습니다.
조리 효율성, 프랜차이즈 확장성, 업종 변경 용이성까지 여러 장점을 갖추었지만, 높은 임대료와 계절 의존도는 반드시 보완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명계옥이 이미 훌륭한 기반을 갖춘 브랜드라고 확신합니다.
빠른 보완 메뉴 도입과 효과적인 간판 전략만 더해진다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창톡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는 이철주 고수의 유튜브 '장사만세' 영상을 요약해서 재구성한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노하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거나 1:1 상담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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