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온라인 쇼핑 창업 전문가, 정금성 디베스트컴퍼니 대표입니다.
오늘 창톡뉴스에서는 중국에서 싸고 좋은 물건을 셀러분들에게 공급하는 방법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실전 전략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성공전략에 대한 무료 강의도 8월 13일 창톡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석해서 노하우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신청 링크) 정금성 고수 '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무료 강의 - 창톡

요즘 대한민국에서 많은 분들이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죠.
그 중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높은 창업 형태가 바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입니다.
쿠팡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서 물건을 판매하는 온라인 셀러가 그 대표적인 형태죠.
그런데, 이 시장이 예전과는 다르게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습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진입 장벽은 낮지만, 살아남는 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의 30%는 1년 안에 문을 닫았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만이 답이 아니다
안타까운 점은, '온라인 판매'를 할 때 많은 분들이 쿠팡이나 네이버 입점만 생각한다는 겁니다.
물론 초보 셀러라면 쿠팡을 먼저 경험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쿠팡은 판매 시스템이 단순하고, 고객 응대(CS) 경험을 쌓기 좋기 때문입니다.
중국 1688과 채팅하며 제품을 사입하는 방법, 상품 등록, CS 처리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만 바라보는 건 위험합니다.
대한민국에는 판매 라인이 쿠팡만 있는 게 아니에요.
쿠팡, 네이버 외에도 다양한 판매 채널과 거래 방식이 존재합니다.

특히, 잘 나가는 셀러들이 집중하는 곳은 MD 담당 직원과의 네트워크입니다.
쿠팡에도 MD가 있고, 네이버에도 MD가 있습니다.
슈퍼딜, 핫딜 같은 굵직한 딜을 담당하는 사람들이죠.
이들과 거래할 수 있으면 매출은 단숨에 수천만 원 단위로 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는 처음부터 MD와 연결되기 어렵기 때문에, 기본기를 쌓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상품 직소싱'의 힘! 중국에서 어떤 제품을 먼저 가져와서 파느냐가 중요
중국은 온라인 쇼핑의 강국입니다.
제품 다양성, 가격 경쟁력, 생산 속도 모두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잘 팔리는 물건 중 상당수가 사실 중국에서 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중국 소싱을 어려워합니다.
뉴스나 미디어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조되다 보니,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중국에 가보면 범죄 도시처럼 위험한 곳이 아니라, 오히려 비즈니스 기회가 넘치는 시장이라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공장 사장과의 ‘꽌시(인맥)’
중국 소싱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장 사장님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이걸 중국식 표현으로 ‘꽌시(關係)’라고 하죠.
꽌시가 생기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신제품을 가장 먼저 공급받을 수 있다
1688이나 틱톡에도 나오지 않은 제품을 1순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다른 나라 수출 물량을 한국에 먼저 줄 수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전에 물건을 선점할 수 있죠.
- 총판권(독점권) 확보
공장과 친해지면 특정 제품을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는 단번에 오지 않습니다.
공장을 방문했을 때는 처음부터 가격 흥정을 하지 말고, 샘플실을 둘러보고, 중국의 장점을 인정하는 말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장 사장님이 ‘이 사람 믿을 만하다’고 느끼게 되면, 협력이 시작됩니다.

중국 공장과 총판(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어라
많은 분들이 총판권을 받으려면 대기업처럼 대량 주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 공장주 입장에서 한국 시장을 개척해 줄 사람이라면, 도전 기회를 주고 싶어 합니다.
특히 6개월만이라도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면, 80% 이상은 긍정적으로 답합니다.
총판을 받으면 해당 제품을 한국에서 독점 판매할 수 있고, 브랜드 로고를 붙여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자기 브랜드 시대가 더 강해질 것입니다.


중국 공장과 실전 미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
제가 중국 공장 사장님들과 1:1 미팅할 때 드리는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 미팅에서 가격 얘기 금지
. 샘플실을 먼저 둘러보고 관심 표현
. 중국과 그들의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
. 대화는 번역기 사용 가능
. 신뢰 관계 형성 후 가격 및 독점권 협의
이렇게 하면 초보 셀러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협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팔지 말고, 해외로 재수출도 가능
중국에서 제품을 들여와서 한국에서만 파는 건 '절반의 기회'만 쓰는 겁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를 메이드 인 코리아로 재가공하여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예를 들어,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 같은 곳은 아직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와 선호가 높습니다.
한국 브랜드로 포장만 해도 가격 경쟁력이 생기고, 현지에서 대박을 칠 수 있습니다.

중국 직소싱, 꽌시, MD 관리, 총판, 해외 수출까지.. 무궁무진한 온라인 유통의 세계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단순히 쿠팡, 네이버에 입점하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MD 네트워크 확보, 중국 소싱, 공장과의 꽌시, 총판권 확보, 해외 수출 전략까지 연결된다면, 매출과 수익은 상상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드리고 싶은 건,
“모든 것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중국 현지에도 가보고, 공장 사장님과 직접 대화해 보십시오.
그 경험이 여러분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본 콘텐츠는 정금성 디베스트컴퍼니 대표의 창톡 인터뷰 영상을 요약해서 재구성한 것입니다. 정금성 고수의 보다 자세한 노하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거나 1:1 멘토링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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