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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관리] 직원 채용보다 중요한 게 '해고'입니다.
김규열

안녕하세요, 다점포왕 김규열 대표입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직원 문제로 고민합니다. 특히 불성실한 직원이나 조직 분위기를 해치는 직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창톡뉴스에서 말씀드릴 핵심은 이겁니다. 말 안 듣는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미련 없이 해고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사업의 모든 결과는 사장의 선택에서 비롯된다

 

사업을 하다 보면 "내가 이렇게까지 잘해줬는데 왜 직원이 이럴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과거의 행동이 현재의 결과를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책임은 결국 사장에게 있습니다.

 

사장이 내린 선택과 결정이 사업의 방향을 정하고, 직원들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남을 탓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내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장의 수준이 올라가야 직원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사장이 자기 발전을 게을리하면 조직도 정체됩니다. 반대로 사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 조직도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니 직원 문제를 겪을 때 "왜 저 직원이 이럴까?"보다는 "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해고를 두려워하지 말라

 

많은 사장님들이 채용보다 해고를 더 어려워합니다. "이 직원이 나가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 때문에 문제 직원을 방치하게 되죠. 하지만 해고를 주저하면 조직 전체가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해고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채용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요즘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혹은 새로운 직원을 교육하는 것이 부담된다는 이유로 문제 직원을 계속 안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 직원이 조직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빠르게 결단을 내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문제 직원이 조직에 남아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조직 분위기가 나빠지고, 성실한 직원들까지 사기를 잃음

- 다른 직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전반적인 업무 효율이 떨어짐

- 고객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어 매출 감소로 이어짐

- 직원 간 불필요한 갈등이 생겨 팀워크가 무너짐

 

결국, 문제 직원 한 명을 방치함으로 인해 조직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고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고는 조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좋은 직원 채용보다, '나쁜 직원 걸러내기'가 더 중요

 

많은 사장님들이 "좋은 직원을 어떻게 뽑을까?"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나쁜 직원을 걸러내는 것입니다. 좋은 직원이 조직에 남아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을 망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런 직원들은 반드시 내보내야 합니다:

 

1.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직원 – 지각, 결근이 잦고 업무 태도가 불성실한 사람.

2. 불평불만이 많은 직원 – 회사와 동료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조직 분위기를 해치는 사람.

3. 감정 기복이 심한 직원 – 기분에 따라 업무 태도가 달라지고, 감정적인 행동을 자주 보이는 사람.

4. 거짓말을 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직원 –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은 조직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5. 조직 문화를 해치는 직원 – 팀워크를 망치고 동료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

 

이런 직원들을 조직에 남겨두면, 그 부정적인 영향이 점점 확산되면서 결국 성실한 직원들까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직원을 찾는 것보다, 나쁜 직원을 신속히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해고는 사장과 직원 모두에게 좋은 일

 

해고는 단순히 문제 직원을 쫓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장과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 사장 입장: 조직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직원 입장: 본인과 더 잘 맞는 조직을 찾아 더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모든 조직과 맞을 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내 사업과 맞지 않는 직원일 뿐, 다른 곳에서는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직원을 붙잡고 있는 것이 오히려 직원에게도 불행일 수 있습니다.

 

해고를 미루는 것은 오히려 해당 직원에게도 손해가 됩니다. 본인과 맞지 않는 직장에 억지로 남아 있는 것보다는, 자신의 성향과 맞는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입니다.

 


해고를 미루면 더 큰 문제를 초래

 

많은 사장님들이 "이 직원이 나가면 당장 인력이 부족한데..."라는 걱정 때문에 해고를 미룹니다. 하지만 문제 직원을 방치하면 결국 조직 전체가 망가집니다.

 

- 한 명의 문제 직원 때문에 다른 직원들이 불만을 가지게 됨

- 성실한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고, 결국 더 큰 인력 부족 사태가 발생

- 조직의 분위기가 점점 나빠지면서 고객 서비스와 매출에도 악영향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해고를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지금 곁에 있는 직원이 관우와 장비인가?


사장님 주변에 진정으로 믿을 수 있는 직원이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원이라면 끝까지 함께해야겠지만, 조직을 해치는 직원이라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내 주변에 있는 직원이 정말 나와 같은 방향을 보고 가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조직을 망치는 요소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직원을 뽑는 것보다 불필요한 인력을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해고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직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결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결국, 해고는 나뿐만 아니라 직원에게도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조직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의 시작은 바로 사장의 결단에서 비롯됩니다.



본 콘텐츠는 다점포왕 김규열 대표의 영상을 창톡이 요약해서 재구성한 것입니다. 김규열 고수의 보다 자세한 노하우가 궁금한 분들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거나 1:1 멘토링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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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 자문위원 - 김규열 고수
김규열 고수
블루리본 자문위원
분야
한식, 일식, 중식, 양식, 피자
경력
8년
지역
서울 서초구
“55여개 직영ㆍ가맹점 프랜차이즈 운영! 140개 점포 컨설팅 진행! 국내 최초 다점포 사업시스템 알려주는 '다점포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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