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점포왕 김규열 대표입니다.
여러분, 오늘 창톡뉴스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아주 간단합니다.
“성공의 수준은 리더십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성공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 문을 열고,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리더십입니다. 사람들을 잘 이끄는 사람은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업이 커지면 사람이 늘어나고, 사람이 늘어나면 그 사람들을 잘 이끌어야만 합니다. 높이 올라가고자 할수록 리더십의 필요성은 더 커집니다. 더 큰 성과를 내려면 더 큰 영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리더십은 곧 영향력이다
리더십은 한 마디로 ‘영향력’입니다. 어떤 일을 시도하든 그 한계를 결정하는 것은 사람을 이끄는 능력입니다.
대표님들이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든, 1년이 지나면 매장에서 못할 일이 있습니까?
매일 12시간씩 6개월, 1년을 했는데 눈 감고도 못 하면 관심이 없는 거죠.
여기까지 오신 분들은 기본기는 다 넘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것은 단순히 내가 잘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을 잘 이끄는 힘, 즉 영향력입니다. 내가 매장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나처럼 일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려면 반드시 이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성공과 리더십은 덧셈 아닌 '곱하기 효과'
리더십은 단순한 덧셈이 아닙니다. 곱하기 효과를 냅니다.
개인의 업무 능력이 8점이라도 리더십이 1점이면 성공은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개인 능력이 5점이고 리더십이 7점이면 훨씬 더 높은 성과를 얻습니다. 노력의 양을 늘리지 않고 리더십 역량만 높여도 원래 성공 수준의 7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조직을 구하려면 리더를 바꿔라.”
한 사람의 리더십이 조직의 한계점을 결정합니다. 반대로 리더의 역량이 부족하면 조직은 쉽게 무너집니다. 그래서 위기에 빠진 국가는 대통령을 바꾸고, 수익이 하락한 기업은 CEO를 교체합니다. 교회는 목회자를 새로 모시고, 스포츠 팀은 감독을 교체하죠.
애플을 만든 건 '기술자' 워즈니악 아닌, '리더' 스티브 잡스
애플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를 천재 기술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애플의 기술은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들었습니다. 잡스는 기술자가 아니라 ‘리더’였습니다. 그는 방향을 제시하고, 사람을 독려하고, 비전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워즈니악은 뛰어난 기술자였지만 리더십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것은 잡스의 리더십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사례. 샌디에이고의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돈 스티븐슨 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어떤 회사를 인수하면 두 가지 일만 한다. 직원들을 훈련시키거나, 리더를 해고한다.” 훌륭한 리더였다면 조직이 엉망이 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해결책은 리더를 교체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사장의 리더십이 직원의 한계를 만든다
여기서 중요한 시사점이 있습니다.
때로는 매장을 성장시키지 못하는 원인이 직원이 아니라 사장 본인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우리 직원들은 친절하지 않을까?”
“왜 레시피를 지키지 않을까?”
“왜 재고 관리가 안 될까?”
이런 말이 계속 나온다면, 사실 직원의 수준이 아니라 나의 리더십 수준이 그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직원은 사장의 수준만큼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내 수준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리더십의 오해 – 지위는 리더십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합니다. “나는 사장이니까 리더다.” 하지만 지위는 리더십의 가장 낮은 단계일 뿐입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임명되거나 지위로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따라오는 영향력, 그것이 진짜 리더십입니다.

리더십을 만드는 7가지 영향력 요소
그렇다면 사람들을 따라오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책에서는 7가지를 제시합니다.
. 성품 – 일관성과 실수 포용력. 직원의 실수를 기회로 만들어주는 태도.
. 관계 –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부정적인 사람과는 선을 긋는 것.

. 지식 – 외식업과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인사이트.
. 직관 –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감지하고 타이밍을 잡는 힘.

. 경험 – 고통을 통해 단련된 그릇.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클수록 리더의 힘이 커진다.
. 성과 – 과거의 성공 경험이 직원들에게 설득력으로 작용한다.
. 능력 –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내는 실질적 힘.
이 7가지 요소가 쌓일수록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장을 따르게 됩니다.

직원들의 욕구를 읽어라
결국 직원들이 따르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이 사장님과 함께라면 내가 원하는 이득을 얻을 수 있겠다.”
사람마다 원하는 이득은 다릅니다.
어떤 직원은 안정된 급여를, 어떤 직원은 성장 기회를, 또 다른 직원은 새로운 경험을 원합니다.
사장이 이 욕구를 잘 캐치해서 맞춤형 비전을 제시할 때 직원들은 강하게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매장을 여러 개 운영하다 프랜차이즈를 하게 되면 직원들은 본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을 수도 있고, SV나 총괄 역할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보여주는 것 자체가 강력한 비전 제시가 됩니다.
사장은 일 잘 하는 사람 아닌, 조직을 이끄는 리더 돼야
리더십은 지위가 아니라 영향력입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성품, 관계, 지식, 직관, 경험, 성과, 능력에서 비롯됩니다.
사장이 단순히 일을 잘하는 사람에 머무르면 그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리더십을 갖춘 사장이 되면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따라오고, 조직은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업을 키우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오늘부터 여러분이 가진 리더십의 수준을 먼저 점검해 보십시오.
성공의 수준은 리더십의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이상 창톡뉴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는 다점포왕 김규열 대표의 유튜브 영상을 창톡이 요약해서 재구성한 것입니다. 김규열 고수의 보다 자세한 노하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거나 1:1 멘토링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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