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한국 자영업 시장이 역대급 위기야.
나는 이런 상황에선 작게 시작하는 '소자본 창업'이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내가 소자본 창업으로
두 번이나 성공한 경험이 있거든.

적은 자본으로 높은 수익 노리는 '소자본 창업'
소자본 창업이 뭐냐면, 말 그대로
큰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창업이야.
보통 초기 자본이 5000만원 이하로 드는 창업을 말해.
내가 전주에서 소자본으로 시작한
라멘 가게 ‘멘야케이’가 딱 그런 사례야.
유동 인구가 적은 골목길에서
4평짜리 작은 매장으로 시작했지.
투자금은 보증금 포함해서
800만원 정도로 아주 소박했어.

↳ 서동국 고수가 전주에서 처음 소자본으로 창업한 멘야케이 금암 본점.
근데 놀랍게도,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은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매출이 올랐고,
지금은 월매출이 5000만원에 이를 정도야.
이렇게 적은 자본으로도
잘 꾸려갈 수 있었던 덕에
위기 상황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운영할 수 있었어.
소자본 창업의 네 가지 장점
소자본 창업의 장점은
크게 네 가지야.
1.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
요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본이 부담스러워 주저하는 경우가 많아.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은
평균 1억6000만원이 드는 반면,
소자본 창업은 그에 비해 훨씬 부담이 적어.


5000만원 이하 소자본 창업은
일반 독립 창업 비용(평균 1억원 안팎)보다도
절반 정도밖에 들지 않으니
폐업할 때의 리스크도 훨씬 작지.
나도 처음에 소자본으로
작은 가게를 시작할 수 있었던 덕에
마음 편하게 창업할 수 있었어.

2. 빠른 투자금 회수가 가능
많은 자본이 필요한 큰 규모의 창업은
투자금 회수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실제로 프랜차이즈 창업은 투자금 회수에
평균 3.6년 정도가 걸린다고 해.
그 사이 대출 이자나 고정 비용이 많이 나가니까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지.
반면 소자본 창업은 초기 비용이 적어서
투자금 회수가 빠른 편이야.
나도 멘야케이 전주 본점 덕분에
창업비용을 3개월 만에 회수했거든.

3. 리스크가 적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소자본 창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초기 투자금이 적으니 실패해도 손실이 크지 않다는 거야.
자영업자에게 매출 감소는 큰 스트레스를 주는데,
적은 자본으로 시작하니까 그런 심리적 압박이 적어.
그래서 실패했을 때도 다시 일어설 기회가 많지.
나 역시 적은 자본으로 시작해서
큰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빚이 없으니 운영하다가도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예를 들어 조금 적자가 나도
너무 무리하지 않고 상황을 보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지.

4. 직원 관리 시스템 잘 만들면 다점포 확장도 용이
소자본 창업은 대부분 소규모 매장이 많아서
적은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나도 지금 직원들의 다기능 역할 수행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아서 운영이 아주 효율적이야.
특히 주방과 홀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직원들이 있다면
여러 매장 운영에도 크게 도움이 돼.
이렇게 확장성까지 갖추면
소자본 창업이 진짜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

작은 가게의 고매출 달성 비법 '줄 세우기'
소자본 창업의 핵심은 작은 가게를
'줄 서는 맛집'으로 만드는 거야.
작은 매장일수록 손님이 줄을 서면
마케팅 효과가 정말 좋아.
예를 들어, 가게가 50석이면 30명이 앉아도
공간이 널널해 보이지만,
8석짜리 작은 가게는 10명만 있어도
바로 만석이 돼서 줄이 생기잖아.
그 장면 자체가 손님들에게
“여긴 진짜 인기 많은 맛집이구나”
라는 인상을 주거든.

↳ 멘야케이 금암 본점에 손님들이 줄 서 있는 모습.
나도 처음엔 웨이팅이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이
금방 발걸음을 돌리곤 해서 고민이 많았어.
그래서 고민 끝에 생각해 낸 게
'메뉴판 먼저 드리기'야.
만석일 때 손님이 오면 메뉴판을 직접 건네며
“좌석이 많이 없어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라고 정중히 말했지.
그러니까 손님들이 웨이팅에 불편함을 덜 느끼고
기다려주기 시작했어.
이제는 캐치테이블 같은 웨이팅 프로그램도 도입해서
줄 서는 식당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지.

불황의 시대,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의 매력
어떤 창업이든 100% 안정적이진 않지만,
요즘처럼 폐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선
소자본 창업이 갖는 안정성이 크게 돋보이는 것 같아.
요즘은 SNS 덕분에 작은 매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형 프랜차이즈와 나란히 경쟁할 수도 있는 시대잖아.
내가 운영하는 멘야케이도 브랜드 스토리가 확실해서
많은 고객들이 좋아해 주시고,
덕분에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어.
소자본 창업은 큰 자본 없이 작게 시작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추천하는 바야!

[MK에디션] 자영업 트렌드 2025 - 예스24 ◀ 자영업 트렌드 2025 구매하기